절개 부위를 최대한 숨기고 피부 속 스마스(SMAS)층까지만 당기는 수술법으로 

콧볼의 굴곡진 부위부터 콧구멍 안쪽, 정면에서 보이지 않는코 기둥 부위를 절개하는 방식으로 이루어지는

‘스마스인중축소’가 주목받고 있다. 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수술 자국의 일부를 숨겼기 때문에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.

새김성형외과 송신영 원장은 “무조건 인중 길이를 짧게 줄이는 것은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표정을 연출할 수 있다면서, 

먼저 수술전에 개개인의 얼굴 비율을 고려하여 이상적인 길이를 설정한 후 진행하여야 한다”고 조언했다. 

아울러 "인중수술이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본인 얼굴의 조화와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한 수술로서 개개인의 얼굴 비율을 

고려한 정확한 진단 뿐만 아니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후 발생될 수 있는 

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한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"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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